By 경북의회신문 경주시가 고향의 딸, 트롯 가수 이수연을 홍보대사로 맞이하며 도시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준비를 마쳤다. 이수연 씨는 친근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트롯 가수다.
경주시는 지난 1일 경주 출신 가수 이수연 씨를 경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수연 씨는 ‘미스트롯’, ‘한일 톱텐쇼’,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대상’ 등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트로트 신예다. 그는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수연 씨의 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가수 이수연 씨는 “사랑하는 고향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경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인물을 계속 발굴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경주가 가진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더욱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