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무대에 선 경북 K-뷰티, 세계와 만나다

경주엑스포 2개 전시관 운영
22개사 참여 체험

세계의 눈이 경주로 쏠린 지금, 경북이 K-뷰티로 답한다. 
경상북도가 APEC 정상회의 기간 경주엑스포대공원 APEC 경제전시장 내에 ‘바이오뷰티산업관’과 ‘K-뷰티공동관’을 열어 경북 바이오·뷰티 산업의 저력을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 바이오뷰티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APEC 기간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이를 소개하기 위해 전시와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K-뷰티를 중심으로 한 경북형 바이오뷰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APEC 기간 경주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K뷰티를 알리기 위해 뷰티 공동관이 운영 중이다.

‘바이오뷰티산업관(첨단미래산업관)’은 지난달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영된다. 경상북도의 첨단 바이오생명산업 역량과 산업 간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는 홍보관으로, 헴프·백신·뷰티·푸드테크 등 경북을 대표하는 주요 산업을 아우르는 융합형 전시 공간으로 꾸려졌다.​

뷰티 분야에서는 AI 기반 바이오뷰티마스크, 뷰티 디바이스, 천연물 함유 화장품, 천연물 원료 함유 향기 시향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K-뷰티공동관(기업비즈니스관)’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상북도 주관으로 경산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사)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대구한의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운영 중이다. 화장품·뷰티기업 22개사가 제공한 기초·색조 화장품부터 헤어·스킨·바디케어 제품까지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장에서는 두피·피부진단, 향수·디퓨저·미스트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K-뷰티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을 찾은 한 APEC 해외 관계자는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경북 지역의 기업들은 탁월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자원과의 조화를 이룬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